정부가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기업의 협업·육성을 지원하는 추진단을 출범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 확산을 위해 체계적인 정책 추진을 진행하고 오는 7일 전담조직인 ‘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7월 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에 따라 산업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산업부는 신설되는 추진단 단장에 노건기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을 임명하고 산업부와 유관기관 디지털 전환 담당 인력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신설될 추진단은 산업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해 국가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기업 간 협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산업부는 산업디지털 전환 실태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민관합동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전국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를 지정하고 선도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 공급기업을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 전문회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산업 데이터 계약 가이드라인은 제정해 산업 데이터 표준화·품질관리, 산업데이터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기업 간 협업도 촉진한다.
산업부는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부 활동에 적용하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 수준을 넘어 제조 지능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기업 간 연결과 협업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부내·외 역량을 결집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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