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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박준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6명의 의원들이 10일 관내에 있는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 위원장은 동안구 비산1동 소재 우렁쌈밥 식당과 비산 3동 소재 밭선생을 찾은 자리에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치솟는 밥상 물가에 시민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이 안양시 물가안정에 기여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저희 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안양시의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재료비 등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및 통계청 기준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한 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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