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바야흐로 겨울 축제의 계절이다. 빙어축제·송어축제·산천어축제·얼음축제·눈꽃축제·성탄축제·해넘이축제·해돋이축제 등의 축제가 전국 지자체마다 펼쳐진다.
그런데 축제장에 가고 싶어도 가족과 겨울 축제장을 찾기 겁이 난다는 사람도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도 무섭지만 눈·비가 내리면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도 하나의 이유다. 이에 방문객의 걱정을 단박에 털어주는 겨울 축제 잇 아이템이 등장했다. 바로 대형 투명에어돔이다.
사단법인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김종원 이사장은 “최근 겨울 축제를 개최하면서 안전이 최우선면 시민을 한파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가로세로 초대형 에어돔을 설치했다. 안방과 같은 따듯한 공간에서 다양한 산타 체험과 프리마켓을 진행하다 보니 즐거움과 시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볼 수 있는 하우스 형태의 에어돔과 축제 공간으로 활용하는 대형 에어돔은 설계부터 제작 공정이 다르다고.
지역축제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며 많은 축제를 연출한바 있는 김종원 총감독은 봄·여름·가을 축제에 필수인 신개념 그늘막 오로라타프 개발에 이어 대형 에어돔까지 추진해 축제장 변신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후원하기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9
좋아요2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