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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해군과 ‘손·발’ 맞추는 韓 해군
19일 ‘한·영 함정 분야 방산 협력’ 세미나 열려
주한 영국 대사관·방위사업청·해군·英방산수출청 등 참여
미래 전력 추진·공동 수출 협력 방안 모색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6-19 19:12:35
▲ 방위사업청(방사청)이 '해양 전력의 미래'를 주제로 1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영 함정 분야 방산 협력’ 세미나를 연 가운데, 주요 귀빈들이 1부 세션 후 모여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9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한·영 함정 분야 방산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양국 해군의 미래전력 관련 추진 방향 및 한·영 협력을 통한 공동 수출 협력 방안에 집중했다.
 
행사는 지난해 열린 제25차 한·영 군수 공동위 후속 과제로 추진됐다. 한·영 군수 공동위는 방산정책과 현안을 공유·논의하는 연례 회의체다. 방사청·대한민국 해군·주한영국대사관·영국방산수출청(UK Defense and Security Exports) 공동 주관했다.
 
행사를 기획한 신현승(해군 준장) 방사청 함정사업부장은 “세미나는 함정 건조 관련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는 우리 기업이 영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함정을 수출하거나 탑재 체계를 공동연구 하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양국의 해군력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 무기체계에 대한 수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해군 전력 발전 방향에 대한 기조 발표와 양국 방산기업의 주제 발표가 전개됐다. 조현기 방사청 기반 전략사업본부장의 개회사와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또한 안규백 국회의원의 축사와 카를로스 가레타 영국 해군 중령·구본철 한국 해군 중령의 기조연설이 이어졌다.
 
▲ (사진 위에서부터 아래로) 축사를 하고 있는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기조연설을 하는 카를로스 가레타 영국 해군 중령·구본철 한국 해군 중령. 장혜원 기자 ©스카이데일리
 
기업 발표에서 영국 측은 비에이(BAE) ·레오나르도·롤스로이스·서브시크래프트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을 담은 제품을 소개했다. 국내 방산 기업 중에는 HD한국조선해양·한화오션·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이 굵직굵직한 방산 대기업들이 나서 영국과의 협력을 통한 수출 사례 소개와 최신 기술 기반 해양 무기 체계를 발표했다.
 
방사청 측은 “이번 세미나가 방산 수출의 차기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함정 분야에서 호주·캐나다 등 함정 수출 기회가 있는 주요 국가에 대한 한·영 양국의 공동 홍보 및 외교 네트워크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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