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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이 추석맞이 선물 나눔 ‘한가위 좋을씨고’ 행사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현장에는 복지관 관계자와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원·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대표 및 관계자 총 25명이 참석했다.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 명절 선물세트는 150개이며 450만원 상당이다. 이 후원품은 구미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에 배부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주희 구미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2015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MJF라이온스클럽은 2019년 본 복지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추석맞이 행사 ‘어울림한마당’ 지원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지원 △바자회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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