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8.4º
미세먼지 좋음
춘천 15.5º
미세먼지 좋음
대전 18.9º
미세먼지 좋음
목포 23.1º
미세먼지 보통
)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쪽파 산지인 전라남도 보성군은 이달 들어 노지 쪽파 수확에 한창이다.
올해 보성쪽파의 예상 생산량은약 1만6000t으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들은 수확 철을 맞아 일찍이 밭에 나서 쪽파를 수확하고 있으며 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득량만 일대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보성쪽파는 전라남도 최대 주산지로 회천면과 득량면 일대에서 860ha가 재배되며 뛰어난 품질로 유명하여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선한 쪽파는 소비자 사이에서 큰 수요를 자랑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해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쪽파 재배 농민은 “올해 쪽파는 향이 진하고 알싸한 맛이 뛰어나다”며 “좋은 품질의 쪽파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 쪽파는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