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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 힘 대표가 29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관광공사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와 함께 인천시 발전에 대한 목적을 분명히 밝혔다.
장 대표는 “인천시 내항 재개발, 경인선 지하화, 제3연륙교 개통 이 세 가지 약속은 민심을 다잡기였다.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항 내항은 새롭게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항은 바뀌어야 한다. 제물포는 다시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화된 내항을 제물포 르네상스로 유정복 시장과 함께 바꿔내겠다는 다짐으로 들린다.
'제2의 황금기인 인천을 흔들림 없이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장 대표의 말은 약속이고 정치적 메시지다.
장 대표는 “경인전철 지하화는 인천 경쟁력의 열쇠로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에 경인선이 포함돼야 한다. 서울·경기·인천 세 지역의 협력은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당이 조율하고 밀어붙이겠다. 지원에 있어 반복된 단어는 하나로 제3연륙교는 공항의 다리로 시민의 길 이자 공항의 길목이다. 이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국가 관문으로 이어지는 ‘대동맥’이다”라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국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책임론을 언급하며 '합리적 해법, 시민 편익, 적극 지원'을 외쳤다.
또한 "인천시의 '도시개발은 조속히, 교통망은 신속히, 경제자유구역 확대'까지”라며 세 박자, 세 구호. GTX-B,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인천공항 5단계 확장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추석 앞두고 공항 파업 우려도 언급했다. “정치파업 안 된다,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도부는 회의 전 자유공원 맥아더 동상을 참배했다.
회의 후에는 내항 브리핑, 동인천역 개발 현장, 중앙시장 민심 청취로 일정은 빡빡했고 메시지는 단순했다. 장 대표는 “인천을 돕겠다, 국힘이 책임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힘 최고위원회의 지도부 참석은 인천이 얻은 것은 구호가 아닌 세 가지 패턴으로 '지원하겠다. 또 지원하겠다. 끝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여 유정복호의 비전이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국힘 최고위원회 회의 후 인천 발전을 위해 당이 앞장서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들었다"고 밝혔다. 오직 인천 발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이 동원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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