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가 1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시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민선9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는 윤영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해 주민제안사업 공모에 총 96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반영이 가능한 사업이 12건이라는 보고를 받았다.
이어 부서별 검토 의견과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시민 수혜도, 예산 투입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본 후 시민의 제안이 실질적인 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의견을 나눴다.
조용호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제도이다”라며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시정 운영이 꽃 피울 수 있도록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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