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0-13 23:09
뉴스 > 교통·환경
온열질환자 12일 하루 새 102명… 작년 같은 날의 3배 이상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2400여 명
남성이 여성보다 압도적 많아 77%
스카이데일리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8-13 17:23:27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하루 새 100여 명 늘었다. 연합뉴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하루 새 100여명 늘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7개 응급실 의료기관이 신고한 온열질환자는 102명이다. 지난해 같은 날 발생한 온열질환자(29명)의 3.5배 수준이다.
 
이로써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가 가동된 올해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온열질환자는 총 2407명으로 늘었다.
 
광고
다만 전날 온열질환에 따른 추정 사망자는 다행히도 없었다. 올해 응급실 감시 체계를 통해 전날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총 102명이다. 누적 온열질환자의 77.7%는 남자(1870명)였다.
 
연령별로는 50대가 18.7%로 가장 많았다. 고령일수록 더위에 약해 65세 이상이 전체의 31.9%를 차지했다.
 
온열질환자를 직업으로 분류하면 단순 노무 노동자(21.8%)가 5명 중 1명꼴로 가장 많았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이 55.0%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다음으로는 열사병(21.4%)·열경련(13.6%) 등의 순이었다.
 
열탈진은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피부가 창백해지며 무력감과 피로·근육경련·메스꺼움·구토·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오르지는 않는다.
 
환자의 체온이 40℃ 이상으로 치솟았는데도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하고 뜨거워졌다면 열사병을 의심해야 한다.
 
질환 발생 시간은 오후 3∼6시(10.8%), 오후 2∼3시(10.6%) 등 하루 최고기온을 기록할 때가 가장 많았다. 다만 오전 6∼10시(10.6%)에도 발생률이 10%를 넘었다.
 
온열질환은 실외(78.7%)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발생했다. 스카이데일리·연합뉴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62,752 ▶
어제 166,141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