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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국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탁월함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내 도시의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기술·기반시설 등 53개 지표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18년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037106) 레벨3(성숙단계) 및 2020년 레벨4(선도단계)를 모두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외로 우수한 스마트 도시임을 명실공히 입증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 소통과 참여를 지원하는 ‘세종 시티앱’ △86종의 도시데이터를 수집하고 실시간 제공하는 ‘세종엔’ △스마트 기술 활용 안전도시를 구현하는 도시통합정보센터 △첨단 모빌리티 선도 등 시민 편의 스마트서비스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스마트도시 총괄 관리체계 운영을 통한 △시 전체 스마트도시 사업 성과 관리 △국가시범도시에 도입될 모빌리티 시범운영(우선사업) △빅데이터 개방형 플랫폼을 통한 대 시민 데이터 제공 등도 우수한 평가를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우리 시가 스마트도시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세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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