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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선물한다.
KB국민카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80여 명에게 전통 간식과 식료품, 임직원이 직접 준비한 반려나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3주간 반려나무를 직접 키우고, 어르신들을 위한 손편지 메시지 카드를 준비했다. 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와 명절 전통 간식을 함께 포장해 지역별 독거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지난 5월 가정의 달, 7월 혹서기 후원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반려나무와 식료품 키트로 명절의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은 KB국민카드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정서 교감은 물론 정기적인 후원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국민카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여름·겨울에는 냉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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