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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원의 크루즈여행 ‘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25일 자사 보유 크루즈의 스펙을 공개했다.
우선 세계 최대 25만t급 크루즈선 로얄캐리비안 아이콘은 △승무원 2350명 △승객 5610명 △선실 2805개 △수영장 7개 △자쿠지 9개 △워터슬라이드 6개의 어마무시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바다 위의 가장 큰 원터파크 ‘로얄캐리비안 아이콘’은 다양한 음식과 수준 높은 공연 그리고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진정한 휴식을 제공한다. 휴양·해변·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완벽한 쉼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리빙룸과 침실이 따로 있는 스위트룸은 컨시어지 서비스 및 승·하차 서비스가 제공되며 스위트 전용 엔터테인먼트 좌석 등이 제공된다. 얼티밋 패밀리 타운하우스는 뜰이 있는 3층 높이의 선실로 정원이 서프사이드와 연결되어 있고 우편함·탁구대·야외좌석 등이 마련돼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룸 발코니의 경우 프라이빗 공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따스한 햇살을 느낄 수 있다.
다이닝의 경우 조식·중식·석식에 맞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뷔페 식당이 있다. 또 정찬 레스토랑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부터 한우까지 5개의 푸드 스탠드에서 세계 각국의 맛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로얄캐리비안의 아이콘호와 자매 선사인 레전드호와 스타호 모두 아이콘호와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크루즈TMK 관계자는 “로얄캐리비안크루즈는 25만t급의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로 크루즈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아이콘호·레전드호·스타호를 보유하고 있다. 최신 선박인 아이콘호와 레전드호 그리고 스타호는 압도적인 규모와 혁신적인 시설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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