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퀴즈를 활용한 산업안전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사업장 임직원과 근로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로자 산업안전 골든벨’을 개최했다.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근로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산업안전 법령과 작업 현장 안전수칙 등을 주제로 한 퀴즈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총 50문항에 걸쳐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등에 관한 지식을 겨루며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3명이 심화문제에 진출했으며 일진 소속 이장호 씨가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가 산업안전을 단순한 의무교육이 아닌 근로자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문화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산업 현장의 안전은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기본 가치이다”라며 “안전수칙이 일상적으로 실천되는 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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