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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청년층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내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전문 재무설계사와 일대일(1:1)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20일 청년들의 장기 재무목표 달성 및 올바른 금융태도 형성 지원을 위한 일대일 무료 재무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인천·대전·광주·대구·부산·전주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다. 연령과 거주지를 모집 조건으로 고려하되 자립준비청년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무관하고 해당 지역에서 상당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1939청년 재무상담’ 신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은 21일부터 우선 모집한다.
한국FPSB의 전문 재무설계사가 최대 2회(1차 대면, 2차 비대면) 상담을 제공한다. 1939청년 재무상담 관련 세부사항은 금감원 또는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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