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6º
미세먼지 좋음
강릉 15.2º
미세먼지 보통
)
세종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커지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사용 수칙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11월) 세종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건이며 이 중 5건이 안전부주의로 인한 것이었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목보일러 설치 2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효과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 보일러업체 관계인들에게 설치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도록 해 화재 위험을 낮출 계획이다.
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물동이 준비하기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큰 난방기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좋아요
감동이에요
화나요
슬퍼요
추천해요0
좋아요0
감동이에요0
화나요0
슬퍼요0
연재기획 ‘반대세의 비밀’ 
연재소설 ‘최초의 당신’
기사제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