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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회장 권순연)는 12일 청주시 가화한정식에서 개최된 제27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최지현 사회로 허태조 중앙회장, 권순연 충북협의회회장, 울산 김철호 지회장 도청 녹지과 박종호 팀장, 이윤지 주무관, 원경희 산악대장 및 관계자와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 및 그동안 충북협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회원들은 산림정책에 따라 산림보호, 산불예방, 산림훼손방지, 야생조수 보호활동, 산지정화운동을 추진해온 협회의 역사를 회상하는 경과보고 시간을 가졌다.
우수회원 수상자로 최정애가 도지사 표창, 김종길·육천수가 도의회 의장상, 최항석이 이강일 국회의원상, 김학경이 이광희 국회의원상, 박세연이 송재봉 국회의원상, 한승우가 이연희 국회의원상, 신효순·강용순·경필호가 충북협의회장상을, 산림청장상은 권순연, 중부지방산림청장상은 한정교,이흥섭 중앙회장상은 이동호·김진숙·김경옥, 중앙회장 감사패는 도청 녹지과 이윤지 주무관이 받았다.
허태조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권순연 회장을 비롯 회원들의 노고가 많았다”며 “올해도 최우수 지회를 충북협의회가 차지했는데 그것은 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바쳐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무엇을 바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봉사정신이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협회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순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산림보호협회 충북협의회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나눔과 헌신으로 앞장서 앞으로도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산립보호협회 회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김종열 총괄본부장, 최정애 여성회장, 박은순 여성부회장, 박인영 청년부장, 최경자 사무처장, 배영근 홍보대사가 창립기념식 진행을 맡아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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